안녕하세요~ 버즈트래블러 입니다! :)
여름인데 매년 똑같은 바다, 똑같은 여행지는 이제 질리지 않나요?
올해는 남들이 안 가는, ‘진짜 내공 있는’ 여름 여행지 어때요?
바다 말고, 산 말고, 도시 말고!
여름에 딱 좋은 이색 여행지 세 곳을 직접 골라봤어요.
“여기 어디야?” 하면서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까 긴장 타세요.
1. 강원도 양양 – ‘낙산사 홍련암’ 힐링 트레킹
여름 바다는 조금 식상하고, 숲에서 여름 냄새 맡고 싶다면?
양양 낙산사 뒤에 숨은 ‘비밀 숲길’ 아세요?
사람들 거의 없고, 땀은 나지만 초록 숲 덕에 시원하고, 새소리와 솔향에 힐링이 따로 없어요.
걷다 보면 작은 폭포도 만나고, 발끝에 닿는 계곡물은 차갑기 그지없고!
SNS엔 잘 안 알려진 ‘찐 힐링 스팟’! 여름엔 이 숲길 한 바퀴 추천합니다.
걷고 힘들면 낙산사에서 해수관음상 바라보며 숨 고르기 딱 좋아요.
2. 전남 완도 – 해변 캠핑과 별 관측, ‘캠프 그룬’
‘캠핑’ 좋아하는 사람 손!
완도 노화도 해변 근처에 캠핑장 아세요?
여긴 그냥 캠핑장이 아니에요.
낮엔 바다에서 조개도 캐고, 카약도 타고, 밤엔 쏟아지는 별 보면서 ‘인생 멍때리기’ 딱 좋아요.
도심 불빛 없어 별이 쏟아질 정도!
근처 횟집에서 싱싱한 해산물도 바로 먹고, 캠핑 초보도 부담 없는 자리라 완전 꿀.
“별 보면서 노래방 마이크 들고 가면 200% 재미 보장!”
(물론, 소음 조심은 필수!)
3. 충북 제천 – ‘환상 미술관 & 카페 탐방’
여름에도 에어컨 빵빵한 실내 데이트 원한다면?
제천 청풍호 근처에 미술관과 감성 카페가 숨어있어요.
빛의 반사와 굴절, 음영과 원근 등의 과학적인 화법을 이용한 그림이 있는 미술관과
특히, 호숫가 산책 후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이면 ‘힐링 모드’ 끝판왕!
‘예술+여행’ 좋아하는 분들에겐 숨은 보석 같은 곳이라 자신 있게 추천.
이번 여름엔 색다른 경험 어떠세요?
여름은 바다만 가는 게 답 아니죠!
숲길 걷고, 별 보고, 예술 감상하며 색다른 힐링하는 여름 보내보자고요.
여러분만의 ‘이색 여름 여행지’ 있다면 댓글로 공유도 환영합니다!
